아침에 먹으면 약이 되고 저녁에 먹으면 독이 된다는 사과. 사과를 하루에 한 개씩만 먹어줘도 의사를 만날 일이 없다고 할 정도로 영양성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사과는 10월에서 12월까지 제철인데 대게 12월에 품종과 양이 가장 풍부하고 가장 맛이 있습니다.
사과 영양성분
사과 효능
피부 미용
사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C는 피부 재생을 원활하게 하고 기미나 잡티를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사과에 풍부한 폴리페놀, 헤모글로빈 성분 역시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항산화 작용
사과에는 강력햐 항산화 성분인 피토케미컬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세포를 파괴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활성산소는 우리가 섭취한 산소 중에 대사 과정에 쓰이고 몸에 남은 산소를 말하는데 노화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사과를 꾸준히 섭취하면 이러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늦추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항암 작용
사과에 함유된 피토케미컬 성분이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주고 발암물질로부터 보호해주는 효소를 자극하여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사과의 폴리페놀 성분은 항암 물질 생산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의 펙틴은 대장암을 예방해주는 유익한 지방산을 증가시켜 줍니다. 특히 트리 토페 노이드 성분은 간암, 대장암, 유방암 예방에 좋습니다.
변비 예방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은 식이섬유의 일종입니다. 이 식이섬유는 사람이 직접 소화할 수는 없지만 장으로 들어오면 장의 운동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 주어 변비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참고로 이 펙틴 성분은 사과 과육보다는 껍질에 더욱 풍부하다고 합니다.
고혈압 예방
칼륨은 몸속의 염분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 또한 위액의 점도를 높히고 악성 콜레스테롤을 내보내어 급격한 혈압상승을 억제해주며, 페놀산은 체내의 불안정한 유해산소를 무력화시켜 뇌졸중을 예방합니다.
당뇨 예방
당뇨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의 안토시안 성분이 인슐린 과다 분비를 억제해줍니다. 제2형 당뇨의 위험이 높은 환자들의 혈당량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하루에 사과 한 개씩만 먹어주어도 발생 위험을 20퍼센트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사과에 함유된 퀘르세틴 성분이 혈당의 상승을 지연시켜 주면서 칼륨 성분이 몸속에 쌓여있는 나트륨 성분의 배출을 도와주어서 당뇨를 예방해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폐 건강
사과 껍질에서 찾아볼 수 있는 퀘르세틴이라고 불리는 산화방지제 성분은 폐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실질적인 폐 건강에 유익하려면 한 주에 적어도 5개 이상의 사과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장 건강
사과에 들어 있는 펙틴은 중금속과 발암물을 몸 외부로 내보낼 수 있게 돕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유기산은 장에 유익한 균을 늘려 소화가 잘 되게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 증진
오렌지나 레몬과 같은 과일에 견줄 수는 없겠지만 사과에도 면역 체계에 도움을 주는 꽤 많은 양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으며 중간 크기의 사과에는 무려 8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하루에 섭취해야 할 비타민C 권장량의 14%에 해당하는 것으로 사과에도 꽤 많은 양의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로 해소
사과에는 신맛이 나는 구연산이 들었습니다. 이 성분은 피로물질을 분해, 배출하여 원기회복을 돕고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돕습니다. 비타민C도 피곤이 쌓였을 때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영양소이니 필요시 챙겨 먹어보도록 합시다
이 건강
비타민은 충치를 예방해 주는 기능을 합니다. 특히 사과에 포함되어 있는 산은 치아를 하얗게 해 주어 미백 효과도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침샘을 자극해 입 냄새 없앨 때도 좋다고 합니다.
사과 고르는 법
좋은 사과 고르는 법은 일단 모양이 살짝 타원형인 것을 상품으로 칩니다. 그러면서 색깔이 고르고 멍이 없어야 하며 만졌을 때 단단하면서 묵직한 것이 좋습니다.
사과 아랫부분에 갈색 줄무늬나 자국이 있다면 이는 과도한 습기로 인한 곰팡이가 핀 현상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지 부분은 마르지 않고 표면이 광택이 없고 만졌을 때 말라있는 거친 사과가 좋습니다. 수확한 지 오래된 사과는 사과 진액이 나와서 표면이 광택이 나면서 끈적거리기 때문입니다.
사과 보관법
올바른 사과 보관법은 사과만 따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유는 사과의 에틸렌이란 성분이 빠져나오면서 주변 과일 야채들까지도 빨리 숙성시켜 시들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냉장고에 공간이 여유가 없어 다른 과일, 채소들과 보관을 해야만 한다면 비닐봉지나 랩으로 싸서 보관하면 됩니다.
사과의 과육은 공기에 노출되면 폴리페놀이 산화되어 변색합니다. 레몬즙을 뿌리거나 설탕이나 소금물에 담가 두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잼을 만들 때 잼이 잘 굳도록 젤리화를 촉진하는 펙틴이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같이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 부작용
사과는 과량 복용 시 복부 팽만감을 일으키기 쉬운데 특히나 비위가 허한 한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평소 가스가 잘 차는 사람은 사과를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씨는 섭취를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사과 씨앗에는 자연독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효소에 의해 분해되면서 안 좋은 물질이 생성되고 청색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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