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핫이슈259 부산 알바앱 또래살인 23세 정유정 신상공개 지난 26일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유기한 20대 여성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1일 오후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피의자 이름은 정유정. 나이는 1999년생으로 23세입니다. 정유정은 26일 오후 5시40분께 부산 금정구 소재 알바앱을 통해 만난 A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당시 정유정은 중고로 산 교복을 입고 A씨에게 자신이 중학생이라고 거짓말하고 잠시 대화를 나누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유정은 살해 후 마트에서 흉기와 락스, 비닐봉지 등을 구입한 후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여행용 가방(캐리어)을 챙긴 뒤 A씨의 집으로 가 시신을 훼손하고 일부는 캐리어에 보관했습니다. 이.. 2023. 6. 1. 기시다, 일본 총리로는 12년만에 현충원 참배 2011년 노다 총리 후 처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방한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습니다. 일본 현직 총리가 현충원을 방문한 것은 2011년 10월 당시 한국을 방문한 노다 요시히코 전 총리 이후 약 12년 만입니다. 일본 총리가 정상간 상호 방문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 역시 노다 전 총리 이후 처음입니다. 국립현충원은 독립운동가와 6·25전쟁 전사자 등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곳입니다. 국립현충원에 도착한 기시다 총리와 요코 여사는 현충원으로 입장하다 멈춰 서 '국기에 대한 경례' 구호에 태극기를 향해 허리를 숙여 경례했습니다. 태극기 옆에는 일본 국기도 게양됐습니다. 기시다 내외는 이어 현충탑으로 이동, 내외 모두 분향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경례한 뒤 묵념했습니다. 이어 방명록 앞으로 .. 2023. 5. 7. 국내 원숭이 두창 감염 의심자 발생 21일 2건 신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이러스성 질환인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가 유입돼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1일 인천의료원 등에 따르면 원숭이두창 감염이 의심되는 A씨가 이날 오후 9시 40분쯤 인천의료원 격리 병상으로 이송됐습니다. 그는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증상을 보였습니다. A씨는 젊은 남성으로,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의료원 관계자는 “A씨는 감염 의심자로 격리돼 정확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환자 정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을 염두에 두고 감염병 위기 경보를 ‘관심’ 단계로 발령한 바 있습니다. 지난 8일부터는 원숭이두창을 제2급 감염병으로 분류한 상태입니다. 원숭이두창은 주로 상.. 2022. 6. 22. 방역패스 효력 일부 정지 대형마트·백화점 중단, 식당은 유지 법원이 신코로나19 방역패스(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의 효력을 일부 정지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한원교 부장판사)는 14일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와 의료계 인사들, 종교인 등 1천2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질병관리청장·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효력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따라서 대형마트나 백화점은 방역패스를 중단하고, 식당은 방역패스가 유지됩니다. 앞서 조 교수 등은 교육시설·상점·마트·식당·카페·영화관·운동경기장·PC방 등 대부분의 일상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도입 효력을 멈춰달라며 소송을 냈고, 이달 7일 법원 심문이 열렸습니다. 신청인 측은 법정에서 백신의 효과·안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들 시설에 대한 출입 제한이 대중교통 등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는 공공장소와의 형평성에도 어.. 2022. 1. 14. 이전 1 2 3 4 ··· 6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