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효능 부작용 고르는 법 보관법 칼로리

바나나는 전 세계의 생산량의 25%는 인도에서 생산되며, 중국, 필리핀, 브라질, 에콰도르 등이 있습니다. 원산지는 말레이시아 열대지역이며, 파 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고 익지 않았을 때는 녹색입니다.

약 3에서 10미터까지 자라는 나무에 열리며 줄기가 넓고 잎이 커서 열대기후에서 훌륭한 지붕, 우산 역할을 합니다. 꽃은 7~8월경에 피며 아열대의 약 영상 10도 이상 기후에서 가장 잘 자란답니다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바나나 효능 비타민류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산화 작용을 도우며, 섬유질, 칼륨 등과 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은 낮아서 변비나 다이어트 시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 효능

변비 개선

바나나에는 섬유질인 펙틴이 함유되어 소화를 촉진하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도록 한다. 게다가 바나나는 장을 부드럽게 해주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단, 변비 때문에 바나나를 먹을 때는 잘 익은 것을 먹어야 합니다.

다이어트

트레이닝을 하며 살을 뺄 때 식단에 자주 추가되는 종류이기도 합니다. 체중 관리할 때 좋은데 덜 익은 초록색은 저항성 전분이 많습니다. 착한 탄수화물이라고도 불리는데 GI 지수가 낮고 먹으면 대장에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화 속도가 느려 혈당을 천천히 증가시키므로 살을 빼려고 할 때 유용합니다. 100g에 열량이 93kcal 정도 섭취하면 속을 든든하게 해 주고 금방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불면증 및 피로 해소

우울할 때 바나나를 먹으면 기분이 나아지는 이유는 바나나 속 트립토판 성분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돕기 때문입니다. 바나나 속 트립토판 성분은 무기력함과 피곤함을 완화해주고 세로토닌 성분은 신경전달 물질로 심신안정에도 도움을 주어 행복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 향상

바나나에는 비타민B 6이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이 백혈구 활성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바나나를 매일 먹게 되면 백혈구 활성화로 인해 면역력이 소폭 향상된다고 합니다.

소화기능 개선

바나나는 위장 통증이나 배탈을 완화시키며 소화기관을 자극하지 않고 소화를 쉽게 되도록 하는 효능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바나나에 함유된 펙틴 성분이 장을 활발하게 하고 장 내 유해 물질을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장 기능이 개선되고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고혈압 예방

바나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우리 몸안의 나트륨을 빠져나가게 하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달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고혈압의 위험 또한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되었는데요. 바나나를 섭취하면 혈압조절 및 고혈압 등으로 인한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미용

바나나에는 비타민A와 B6, C, E, 레티놀,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골고루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은 몸안의 활성산소를 억제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활성산소는 노화의 주원인이기 때문에 바나나를 자주 섭취하실 경우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며 노화를 방지하는데 좋습니다.

또한 바나나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이 기미, 미백, 주근깨, 피부 탄력, 콜라겐 생성 등에 도움을 주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눈 건강

바나나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비타민A는 눈 건강에 좋은 영양소로 많이 알려져 있고 비타민C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바나나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눈의 조직을 보호해 주어 각종 안구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바나나 고르는 법

가운데가 노란색이고 끝이 초록색인 살짝 덜 익은 바나나를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바나나에 갈색 점이나 흠이 없는지도 잘 확인해야 해야 합니다. 껍질에 구멍이 있으면 과육이 공기에 노출되어서 바나나가 익는 속도가 빨라진답니다. 또한 이미 노란색인 바나나를 고르게 되면 빠른 속도로 익고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덜 익은 초록색 바나나를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덜 익은 바나나는 당 성분이 적기 때문에 혈당지수가 낮고 소화 흡수율이 적어져 포만감을 주고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익은 바나나는 다이어트에는 덜 도움이 되지만 변비 예방에는 덜 익은 바나나보다 좋다고 합니다.

 

바나나 보관법

1. 바나가 익기 전에는 상온에 보관

• 바나나는 열대과일이기 때문에 저온에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통풍이 잘 되는 상온에 매달아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바나나를 걸어놓으면 과육이 공기 중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올려두면 닿은 단면이 눌려 쉽게 무르는 것을 방지해 더 오래 보존된다고 합니다.

 

• 줄기 부분을 가정용 랩으로 둘둘 감싸 놓으면 줄기를 통해 산소가 들어가는 것을 막아서 바나나가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덜 익은 바나나는 사과와 같이 비닐봉지나 통에 담아 놓으면 더 빨리 숙성됩니다. 과일 야채는 숙성을 빠르게 하는 기체를 내뿜어서 같이 보관하게 되면 숙성과정이 빨라지게 됩니다.

2. 바나나가 익으면 냉장고에 보관

바나나가 익었다면 이제 숙성과정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저온에 보관하여 안전하게 숙성 속도를 늦출 수가 있습니다. 숙성과정을 늦추려면 화학반응을 늦출 필요가 있는데 온도가 낮아지면 반응 속도가 낮아져서 바나나의 숙성이 늦어집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바나나 껍질이 검게 변하는데 단지 껍질에 있는 색소가 검게 바뀌어서 그런 것으로 바나나 과육의 실제 신선도에는 영향도 미치지 않는답니다.

냉동 보관하실 경우 껍질을 벗겨 랩에 감싸거나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시면 됩니다.

 

바나나 부작용

 

• 공복 상태일 때 바나나를 과하게 먹으면 마그네슘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지나치게 먹게 되면 혈액 내에 있는 칼륨과 마그네슘의 불균형이 일어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바나나는 너무 많이 익으면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가 있으며 반대로 덜 익은 바나나는 변비를 유발합니다.

 

• 바나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영양소 또한 풍부하여 다이어트 시 도움이 되지만 바나나 하나로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는 건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 신장병 환자나 당뇨환자는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 1일 권장량은 3개가 적당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