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 효능 부작용 작약차 끓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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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효능

작약 효능 부작용 작약차 끓이는 법

by 두두스토리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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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은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고 있고 러시아, 몽골,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해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양의 꽃이 장미라고 한다면 그에 대적할 만한 동양의 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꽃이 크고 예뻐서 함박꽃으로 불리고 있으며, 꽃이 피는 5월에는 신부들의 부케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작약은 꽃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뿌리의 경우에도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약재로 쓰고 있습니다. 약재로 사용되는 작약은 주로 7월 이후에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사용합니다. 쌍화탕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 작약의 뿌리는 한방에서 혈맥을 통하게 하여 속을 편하게 하고 나쁜 피를 풀어주는 약재로 이용합니다. 또 동의보감에는 여성의 월경과 산후조리 등에 좋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뿌리를 약재로 활용하려면 3년 이상 재배해야 합니다.

가공하는 방법에 따라 적작약과 백작약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적작약은 작약을 손질하여 햇볕에 말린 것이고, 백작약은, 끓는 물에 삶은 후 외피를 제거하거나 다시 삶아 햇볕에 말린 것을 백작약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작약 효능


통증 완화

뿌리 속의 아픈 파라 긴 성분은 진통 효과를 가지고 있어 두통, 치통 등 통증 완화에 이용됩니다. 이 성분이 두통 치통 신경통 복통 같은 다양한 통증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충 추신 경계를 억제해주고 진정작용과 진통 그리고 항경련작용을 해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근육 경련과 근육통을 완화해줄 뿐만 아니라, 생리통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혈액 순환

한방에서는 주로 어혈을 풀어주는데 이용되는데 혈관에 피가 뭉치는 것을 막아주고 혈관을 확장해주는 효과가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심근경색 등 각종 심혈관 질환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위장질환 개선

과도한 위산분비를 억제해주어 위장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들을 예방해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위염이나 위궤양과 같은 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항염 작용

페오니플로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염 작용을 해주어 염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위염과 위궤양, 장염 등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며 소화불량이나 염증으로 인한 복통, 위통 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성 질환 개선

동의보감에 의하면 월경과 산후조리 등에 좋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현대인이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생길 수 있는 생리불순, 무배란, 월경 통증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말린 약재를 꿀과 함께 차를 만들어 자주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고 호전될 수 있습니다. 생리통 증상을 완화시키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하여간 그날 되면 생리통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은데 작약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뇨 작용

작약차는 우리 몸의 노폐물 그리고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이뇨 작용에 좋은 효과가 있고 신장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신장과 관련된 병을 예방해 주는 효과 또한 있습니다. 노폐물과 염증을 몸 밖으로 배출케 하여 부종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해열작용

소염 해열작용 효과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감기나 각종 바이러스로 인한 염증성 질환으로 인하여 열이 발생하였을 때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 및 항암작용

탄닌과 파에오닌 그리고 비타민 등의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이로 하여금 노화를 방지해주고 항암작용을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산후조리

산후조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약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다 보니 몸이 붓거나 혈액순환 장애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몸조리에 작약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면역력 증진

작약은 뛰어난 항염 효과와 항바이러스 작용을 가지고 있어 우리 몸의 약해진 면역력을 증진시켜 줍니다. 감기나 몸살 같은 질병이 자주 걸리는 분들은 작약 차를 꾸준히 마셔주시면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빈혈 개선

탄닌과 수지, 안식향산, 파에오닌수지 등의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어 헤모글로빈 생성을 촉진시켜주는데 도움을 주고 체내 철분 흡수율을 높여주어 혈액 내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평소 빈혈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적작약과 백작약


적작약이냐 또는 백작약이냐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적작약 경우에는 급성 염증의 출혈이 발생하였을 때 또는 통증을 완화시켜줄 때 진통제 역할을 하지만 백작약 경우에는 혈을 보충시켜주고 간을 보호해주며 혈관질환과 위염 치료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적작약은 약간 차고 쓰며, 백작약은 이에 비해 신 맛이 더 있으며 둘 다 진통작용이 뛰어나지만, 둘의 효과를 구분하여, 적작약은 열을 식혀주고 피를 차갑게 하며,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으며, 백작약은 적작약에 비해 온화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간을 보호하고 혈을 보충하는 성질이 있고 간의 음액 부족으로 인한 허열 증상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습니다.

약으로 사용할 때 효능이 거의 비슷하지만 백작약의 성분이 더 우수하다고 합니다. (구분 방법이 명확하진 않지만 재배된 것인지, 야생인지 와 가공방법으로 구분하는 데 작약을 데쳐서 껍질을 벗긴 것을 백작약, 뿌리만 손질해 햇볕에 말린 것을 적작약이라고 합니다.)

작약 차 끓이는 법


1. 작약 뿌리 말린 것을 10g 정도 준비합니다.

2. 물 1ℓ를 작약이든 냄비에 부어 줍니다.

3. 물이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 작약 물이 2/3가 될 때까지 우려 준 다음 작약 차로 드시면 됩니다.

4. 작약은 감초와 같이 끓여 먹으면 좋으므로 작약 차를 끓일 때같이 넣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작약은 질이 단단하고 주요성분인 패오니 플로린은 쉽게 추출되지 않기 때문에 작약을 달일 때에는 먼저 잘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작약의 복용량은 성인 기준 6g이 적당하며, 4~8g 이내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약 차는 티백으로도 나와 있어 간편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작약 부작용


일반적으로 소량을 차로 마시면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지만 다량을 장기적으로 먹으면 몸이 차가운 분들은 설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고혈압이 있거나 자궁근종, 유방 물혹이 있는 분들처럼 기존에 건강 문제가 있거나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좋다고 해서 무조건 먹기보다 전문의와 상의한 후 섭취합니다.

작약이 산후 조리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산후 임산부가 열이 심할 경우에 복용을 하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음인 분들에게도 작약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설사와 복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성질이 차서 몸이 허하면서 찬 경우는 소화불량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열이 심한 임산부의 경우에는 작약을 복용을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작약은 평소 소화력이 약하거나, 위 기능이 약한 사람과 손발이 찬 사람이 과다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 구토, 복부 팽만감,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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