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입 백신 4종류 비교
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국내 도입 백신 4종류 비교

by 두두스토리 2021. 6. 6.
반응형

 



국내에 얀센 백신까지 들어오면서 국내 도입 백신은 모두 4종류로 늘었습니다.

예방 효과는 제각각으로  오늘 도입된 얀센은 66%, 아스트라제네카는 76%인데, 화이자나 모더나는 90%가 넘습니다.

임상 결과인 만큼 실제 접종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효과도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접종 횟수는 얀센만 한 차례, 나머지는 두 차례 맞아야 합니다.


1·2차 접종 간격은 서로 다른데, 화이자는 가장 짧은 3주, 모더나 4주, 아스트라제네카는 11주에서 12주입니다.

이런 간격을 고려해 초중고 교직원 등에는 화이자나 모더나를 배정해 2학기 개학 전 접종을 마치도록 했습니다.

접종 나이 제한이 없는 화이자나 모더나와 달리 얀센과 아스트라제네카는 만 30살 이상만 맞을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벡터 방식을 쓴 두 백신을 맞은 젊은 층에서 희귀 혈전증 보고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이번 얀센 접종 대상도 30살 이상 예비군 등으로 정해졌습니다.

항체 지속 기간은 얀센 6개월 이상, 나머지는 1년 정도로 추정됩니다.

정부는 이런 점을 고려해 추가 접종인 '부스터 샷' 필요성과 이때 종류가 다른 백신을 사용하는 '교차 접종'을 허용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