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효능 부작용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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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효능

도라지 효능 부작용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방법

by 두두스토리 202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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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로는 길경이라고도 합니다. 생약 성분이 들어간 약품에 길경이라고 표시되어있다면 그게 바로 도라지입니다. 꽃말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뿌리 약초. 길경이라고도 한다. 보통 폐나 기관지에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약방이나 한의사들이 말려서 팔기도 하며, 가끔 내과 병원에서 도라지 차를 권하기도 합니다.

도라지의 파종 시기는 봄은 3월~5월, 가을은 10월~11월 경으로 이 때가 제철입니다.

 

도라지 효능


기관지 건강

도라지 안에는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데 이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 점액 분비를 촉진하고 기관지 점막을 강화시켜 줍니다.

기관지 염증을 완화해서 가래와 기침을 사그라들게 해주기 때문에 기관지 질환을 예방,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감기와 기침, 가래로인하여 목이 붓거나 편도선이 부을 때는 도라지가 염증을 잡아주고, 기관지 또한 개선시켜 편도선에 매우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심혈관질환 개선

혈중콜레스테롤때문에 생기는 각종 심혈관질환은 혈액순환을 방해할뿐더러 혈전과, 각종 노폐물과 콜레스테롤들이 혈관을 막아 동맥경화 고혈압, 협심증 등의 질병을 유발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않는다면 피를 통해 우리 몸 곳곳으로 전달되는 각종 영양분들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산 소또 한 전달되지 못하여 근육과 세포가 괴사 하는 경우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도라지는 혈관에 좋은 각종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켜주고 나아가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여주고 개선시켜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혈관건강

도라지에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들은 혈관에 노폐물을 배출시켜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데 좋습니다. 혈관질환인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도라지의 칼륨과 불포화지방산이 우리 혈액 속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비율을 낮춰 혈관에 붙어있는 혈전의 생성을 막아 혈관의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뼈 건강

도라지의 칼슘은 뼈의 밀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해주어 성장기 어린이들과 관절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항암작용

도라지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암을 예방해 줍니다. 폐질환 예방에 효능이 있고, 또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막아주고 암세포의 소멸을 돕기 때문에 폐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개선

도라지에 함유된 아르기닌과 같은 다양한 아미노산, 비타민C와 사포닌 성분 등은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여름철 냉방병이나 무더운 더위로 인해 건강 기능이 떨어졌을 때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병 예방

도라지에는 이눌린이라고 불리는 성분이 있는데, 이 영양소는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릴 만큼 혈당을 조절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화기능 개선

위장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같은 성분은 소화기관에도 좋은 작용을 합니다.

항염작용을 통해 위와 같은 소화기관에서 발생하는 염증 질환의 통증 완화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도라지에 들어있는 이눌린 성분은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기 때문에 소화 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피부미용

도라지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은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해 줍니다.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의 피부 침착하는 것을 방지하여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 줍니다.

또한,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이뇨작용을 하며, 피부와 모공에 쌓인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아토피 피부염이나 기미제거에도 좋습니다.

해열작용

특이하게도 해열작용이 뛰어나고 체력을 보강시켜 주는 도라지 효능이 있는데 특히 어린아이들이나 체력이 약하신 분들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각종 질병으로 인한 체온 상승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도라지를 활용하여 드시면 해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도라지 고르는 법


도라지는 흙에서 캐낸 통도라지와 요리에 편리하게 가늘게 다듬어서 찢어놓은 깐도라지로 나누어 유통됩니다.

통도라지는 대게 1~3년 근으로 국산을 고르려면 가늘고 짧으며 잔뿌리가 많고, 인삼과 같이 2~3개로 갈라진 것을 골라야 합니다. 수입 도라지는 원뿌리가 하나로 길며 잔뿌리가 거의 없습니다. 도라지를 고를 때는 흙이 많이 묻은 것이 좋으며 흙이 거의 묻어있지 않거나 씻겨 있는 것은 수입 도라지일 가능성이 큽니다.

깐도라지를 고를 때는 흰색을 띠며 향기가 강한 것이 좋습니다. 국산 깐도라지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동그랗게 말리는 성질이 약하고, 섬유질이 적어 부드럽게 씹히며 독특한 향이 납니다. 길이 또한 짧고,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아 일부 남아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입 깐도라지는 길이와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단단한 섬유질이 많아 깨물어 보면 질긴 느낌이 들며 수분이 많이 손실되어 쓴맛이 강합니다. 또한 껍질이 잘 벗겨져 깨끗하고, 많이 휘어져 있으며 약간 노란색을 띱니다.

 

도라지 손질법


도라지는 잔뿌리를 잘 다듬어 떼어내고 표피는 칼로 긁어서 벗겨낸 후에 물로 깨끗이 씻어 줍니다. 도라지는 가늘고 긴 모양으로 껍질을 벗기기가 힘든데, 길이로 반을 길게 칼집을 낸 후 가운데 부분에서부터 양 끝으로 돌리듯이 껍질을 잡아당기면 쉽게 까집니다. 껍질을 벗기고 찢어서 손질을 한 도라지는 소금에 주물러서 쓴맛을 빼주고 물에 10분 정도 담가 둡니다. 찬물에서 아린 맛을 우려낸 도라지로 생채나 나물을 만들면 됩니다.

 

도라지 보관방법


깐 도라지는 껍질을 벗긴 상태로 보관하면 색이 변하므로 꼭 물에 담가 두어야 합니다. 더 오래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통도라지를 물이 촉촉하게 젖은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서늘하게 보관하거나, 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리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도라지 부작용


소화능력이 다소 떨어지시는 분들은 소화력을 더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에 섭취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른기침에도 기관지를 더 건조하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도라지는 사포닌이 적혈구를 파괴하는 용혈 작용이 있어 심장병이나 뇌혈관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섭취를 주의하여야 합니다.

도라지를 섭취할 때 돼지고기나 굴을 같이 섭취하면 몸속으로 좋은 성분이 흡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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