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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사퇴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4일 서울 논현동 남양유업 본사에서 '불가리스의 코로나 19 억제 효과'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회장직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홍 회장은 이날 "온 국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힘든 시기에 당사에 분노하셨을 모든 국민들과 남양유업 직원, 대리점주 및 낙농가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제가 회사의 성장만을 바라보면서 달려오다 보니 구시대적인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소비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13년 회사의 '(대리점 물량) 밀어내기' 파문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저의 외조카 황하나 (마약) 사건, 지난해 발생한 온라인 댓글 등 논란이 생겼을 때 회장으로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서 사과드리고 필요한 조치를 취했어야 했는데 많이 부족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홍 회장은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프로필
남양유업 대표이사 회장인 홍원식은
1950년 서울에서 출생
경복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77년 남양유업 이사
1988년 남양유업 부사장
1990년 남양유업 대표이사 사장
2003년 남양유업 회장
현재 남양유업 대표이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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