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핫이슈259 제주도 18일부터 29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 격상 12개 해수욕장 폐장 제주도는 18일 0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거리두기 4단계 조치는 오는 29일 밤 12까지 2주간 이뤄집니다. 도는 4단계 격상에 따라 해수욕장 운영 대응 지침 4단계 운영 기준에 근거해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 모두를 18일부터 폐장하기로 했습니다. 사적 모임은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까지, 오후 6시 이후는 2인까지 허용됩니다. 백신을 접종했더라고 개인 간 모임, 행사, 다중이용 시설 등 집합에서도 인원 제한을 적용받습니다. 다만 거주공간이 동일한 동거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나 아동(만 12세 이하)·노인·장애인 등의 돌봄 인력이 필요한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에 예외를 인정했습니다. 행사는 전면 개최가 금지되나 결혼식과.. 2021. 8. 15. 아이티 7.2 강진으로 최소 304명 사망 1800명 부상 아이티 7.2 강진 최소 304명 사망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14일(현지시간) 규모 7.2 강진이 발생해 수백 명이 사망했습니다. 부상자와 실종자도 많아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현지시각으로 14일 오전 오전 8시 29분께 아이티 프티트루드니프에서 남동쪽으로 13.5㎞ 떨어진 곳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서쪽으로 125㎞ 떨어진 지점으로, 이번 지진은 규모가 큰 데다가 진원의 깊이는 10㎞로 얕아 이웃 도미니카공화국과 자메이카, 쿠바 등에서도 감지될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또한 규모 4∼5의 여진이 10여 차례 이어졌으며, 한때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습니다. AP, BBC 등 주요 외신은 아이티 당국의 발표를.. 2021. 8. 15. 코로나 신규확진 첫 2000명대 오후 9시까지 2021명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10일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2000명대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확인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021명입니다. 전날(9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확진자(1384명)보다 637명 많습니다. 2000명대 확진자는 작년 1월 20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568일 만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18명, 경기 652명, 인천 110명 등 수도권이 1380명, 비수도권이 641명입니다. 백신 접종률이 저조한 가운데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이 비수도권 곳곳으로 .. 2021. 8. 10. 하정우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인정 벌금 1000만원 구형 검찰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 43)에게 벌금 10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하정우는 "뼈저리게 후회한다"라고 고개 숙였습니다. 10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중앙지법에서는 형사 24 단독(박설아 판사)의 심리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를 받는 하정우의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이날 하정우 변호인은 "피고인이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경솔한 다만 병원 방문 기록이 분산돼 프로포폴 시술 횟수가 실제로는 적다"라고 밝혔습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피부)트러불이 상당했고, 메이크업, 특수분장으로 안 좋아져서 지인에게 추천받은 것일 뿐, 불법성은 미약하니 참작해달라”면서 "(이번 사건으로) 경제적 타격을 입었고 손해배상을 해준 .. 2021. 8. 10.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6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