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효능 부작용 고르는 법 보관법 먹는 법 대추차 만드는 법 칼로리 하루 섭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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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효능

대추 효능 부작용 고르는 법 보관법 먹는 법 대추차 만드는 법 칼로리 하루 섭취량

by 두두스토리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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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혹은 '목밀'이라고 불리우는 대추는 표면이 적갈색의 타원형인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기리악 1.5~2.5cm에 달합니다.

대추는 주로 보통 5월부터 10월까지 생산기 많이 되며 경북의 경산, 군위, 청도, 경남에는 밀양, 충북에는 보은 등에서 주로 생산됩니다.

풍요와 다산을 의미하는 대추는 '동의보감'에서는 맛이 달고 독성은 없는 평(平)한 성질을 갖고 있으며, 오장을 보호하고, 12경맥을 보조하고, 위장을 편하게 하여, 진액이 부족하거나 기운이 떨어질 때 도움이 되며, 여러 가지의 약을 조화시킨다고 적혀 있습니다.

과실은 생식은 물론, 채취한 다음 푹 말려 건과로서 과자, 요리 및 약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속에서 가공해 대추술이나 차, 식초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추 효능


면역력 개선

대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은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의 체온을 높여주고, 우리 몸의 체온이 높아지면 면역력도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면역력이 약한 경우, 대추차나 말린 대추 등의 형태로 꾸준히 먹는다면 면역력 강화에 좋은데, 특히 호흡기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데에 좋습니다.

대추는 사과보다 비타민C가 80배나 많이 들어 있어 감기예방에 좋고, 폐와 기관지 기능에 좋고, 기침을 멈추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불면증 개선

대추는 신경이 예민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유용하게 사용이 되고, 대추차로 끓여 먹으면 불면증을 개선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추 열매 안에 갈락토오스, 수크로오스, 맥아당 등의 당이 많아 단맛이 나는데 이 단맛은 긴장을 풀어주어 흥분을 가라앉혀 주고 신경을 완화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대추 안에 풍부한 칼슘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 시키고 사포닌과 스피노신은 신경을 안정시켜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전신의 긴장감을 풀어주면서 수면장애나 불면증에 효과적이며 우울증, 갱년기 등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습니다.


혈액 순환

대추에는 적혈구 생성과 혈액 순환에 필요한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알칼로이드, 루틴, 사포닌과 같은 성분들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액 내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어 전반적인 혈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시토스타놀이란 성분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약을 강하하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 고지혈,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항암효과

비타민과 항산화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완화해주고 폴리페놀이 항암작용을 합니다. 또한, 베툴린산, 알피톨산이 염증 및 종양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포닌, 리코펜, 폴리페놀, 베타카로킨과 같은 항암 요소 성분들이 발암 물질로부터 해독 작용을 도와줄뿐더러 면역 세포의 활성화 암세포의 성장, 전이 등을 억제시켜줘 항암효과에 뛰어납니다.


염증질환 개선

대추에는 베툴린산이라는 소염작용이 되는 성분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사포닌의 한 종류이긴 한데 강한 소염작용으로 관절염, 류머티즘, 피부염, 구내염 등 염증질환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피부 건강

대추에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있습니다. 이 성분의 경우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일을 하여 문제를 막아주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돕는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C가 100g에 60mg이상 들어 있어 사과의 20배, 귤의 10배나 될 만큼 많기 때문에 기미, 잡티, 여드름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

피부의 노화를 방지해주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노화 증상을 완화해주고, 건성피부는 부드럽게 해줍니다.



간건강 개선

간 기능 향상, 간염, 간경화 예방에도 좋은데 대추에 있는 싸이 클립 AMP 성분이 항염증, 하지 질 효과를 높여 간 질환들을 예방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추 추출물이 간세포 독성 수치를 정상 수준으로 회복하는 등 효과가 있으며 그래서 평소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자양강장제

강장제인 대추는 모든 보약에 들어가 내장의 기능을 보해주고, 진액을 돕는 등 쇠약해진 내장기능을 회복시켜주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대추에 인삼을 더해서 끓여 마시게 되면 기운을 올려주며, 식욕도 높여주어 독극물에 대한 해독작용도 하게 됩니다.

비타민A, B2, C와 마그네슘, 철, 칼륨, 칼슘 등 36개의 무기질,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이 정말 풍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양강장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빈혈 개선

대추에 많은 미네랄, 엽산 성분이 빈혈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영양 보조 식품으로 작용합니다.

대추에 철과 엽산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피가 잘 만들어지는 조혈작용으로 빈혈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성 냉증 치료

대추는 성질이 따스한 음식으로서, 옛날부터 냉증을 치료하는데에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냉이 많은 경우, 한방에서는 물 반통에 구절초 반, 단과 배추 한 홉을 넣고 물이 반으로 졸아들때까지 끓여서 하루 3번 1컵씩 마시거나 뒷물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대추는 옛부터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에게 더욱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이뇨효과가 뛰어난 대추는 다이어트를 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대추 달인 물을 수시로 마셔주면 오줌의 흐름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살을 빼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몸이 비대한 사람에게는 좋으나, 마른 사람에게는 그닥 도움을 주지 못하니 주의해야 하며, 마른 사람은 조금씩 먹어주어야 합니다.

소변이 시원하지 안흔 오줌소태나 출산 후에 방광의 기능이 시원치 않다면 물 1리터에 대추 5~6알을 넣어서 달여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변비 개선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 연동운동을 촉진해 주고 장 내의 유해 물질을 밖으로 내보내줌으로써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아미노산은 소화를 자극해 장내 친화적인 박테리아 성장을 촉진하여 장 건강에 유익합니다.



위장장애 개선

주기적으로 대추를 섭취한다면 소화기간을 더욱 튼튼하게 하여 위장장애 및 신경성 복통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추에는 알긴산, 타우린 성분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물질들은 위에서 소염작용에 도움을 주어 위염을 개선시키고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신트림 증세를 완화해 주고 위경련 증상을 나아지게 하여 소화기 계통이 튼튼하게 유지되도록 돕는 일을 합니다

비염 완화

대추의 성분인 사포닌은 비염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포닌이 코안 점막 속 모세혈관의 염증을 없애주고, 점막의 피부를 강화시켜 줍니다.

코안의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서 재채기, 기침, 콧물 등을 유발하는 비염 증상을 완화해주며, 기관지 건강을 튼튼히 해줍니다.

이뇨 작용

대추는 독성 물질과 노폐물을 배출해서 건강을 돕습니다.

수족냉증이 있으신 분들에게 효과가 좋으며 신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이뇨작용으로 몸 속에 쌓여 있는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도와주어 몸에 붓기가 있으신 분들은 대추차를 드시면 좋습니다.


대추 고르는 법


생대추를 고를 때는 흠이 없고 단단하고 알이 굵고 껍질 색이 짙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말린 것을 고를 때는 껍질이 짙은 붉은 색인 것을 고릅니다. 색이 옅을수록 덜 익은 것을 말린 것입니다. 눌러서 탄력이 느껴져야 속이 꽉 차고 좋은 것입니다.


대추 보관법


대추는 보관할때엔 밀봉하여 냉동 보관해 주는것이 좋다고합니요. 수분과 당도가 많아서 잘못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길수 있으니 냉동보관할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바짝 말리고 씨를 제거하여 밀봉 후 보관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추차 만드는 법


1. 대추를 물과 베이킹소다에 깨끗이 세척하여 준비합니다
2. 대추가 주재료로 기호에 맞게 생강, 꿀, 견과류 등을 준비합니다.
3. 대추를 10분정도 물에 불린 다음 씨를 발라 잘게 썰어 줍니다.
3. 잘게 썬 대추를 물을 넣고 약 2~30분간 끓여 물의 양의 1/3정도까지 졸여 대추차를 완성합니다.
4. 드실 때는 기호에 따라 꿀 또는 견과류를 띄어 먹습니다.

대추를 체에 거른 다음 남아있는 대추의 과육을 체에 한번 더 내려주어 대추차와 섞어주면 좀 더 진한 대추차를 먹을 수 있습니다.


대추 부작용


대추 칼로리는 100g에 104kcal로 높은 편에 속하므로 과하게 먹으면 살이 찔 수 있습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은 맞지가 않으며 설익은 풋대추 같은 경우에도 잘못 섭취 시 복통을 동반한 열이 날 수가 있습니다.

충치나 치통 황달 증세 있는 분도 과한 섭취는 주의해야 합니다.

당분함량이 많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생대추를 너무 많이 먹게되면 몸에 열이 쌓여 위장 기능이 나빠져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추와 상극인 파와 함께 섭취하는건 자제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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