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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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

by 두두스토리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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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의 하위 약 88%가 1인당 25만 원씩 받는 상생 국민 지원금은 작년 긴급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동네 마트나 전통시장, 편의점 등에서 국민 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 서점이나 문방구, 어린이집·유치원·학원 등의 교육시설, 미용실·안경점 등의 생활시설, 병원·약국 등의 의료시설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유소나 음식점, 카페·빵가게 등지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몰, 대형전자 판매점, 유흥업종, 골프장, 노래방, 복권방, 면세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재난지원금 사용제한 규정을 기준으로 보면 이밖에도 노래방이나 단란주점 등의 유흥업종, 골프장, 복권방 등에서는 국민 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할 전망입니다.


프랜차이즈 업종의 경우 가맹점·직영점 여부에 따라 사용 여부도 달라질 전망입니다. 예컨대 모두 직영으로 운영되는 스타벅스는 본사가 서울에 있기때문에 서울시민만 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습니다.

그 외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나 파리바게뜨 등 빵집, 올리브영 등 H&B(헬스 앤 뷰티) 스토어, 교촌치킨 등 외식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은 어느 지역에서든 쓸 수 있고 직영점은 본사 소재지가 어디인지에 따라서 가능 여부가 다릅니다.

편의점도 마찬가지이지만, 편의점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있어 거의 다 쓸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전자 상거래에선 기본적으로 지원금을 쓸 수 없습니다. 다만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쓰는 경우 작년처럼 '현장(만나서) 결제'를 선택하면 지원금을 쓸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백화점·대형마트에서는 지원금을 쓸 수 없지만, 그 안에 입점한 임대 매장에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금·보험료를 내거나 교통·통신료 등을 자동이체할 때도 사용이 제한됩니다.


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의 용도 제한 규정을 기본적으로 지난해 재난지원금과 동일한 수준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국민 혼돈을 막기 위해 작년과 동일하게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생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 상품권 가운데 선호하는 방식으로 받아 주민등록상 자신이 사는 지역(광역시·도)에서 원하는 곳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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