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만둥이 먹는 법1 오만둥이 효능 고르는 법 손질법 먹는 법 보관법 미더덕과 오만둥이 차이 오만둥, 오만디, 만득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오만둥이는 분류학적으로 미더덕아과에 속하고 산란, 부착 시기도 미더덕과 비슷합니다. 작지만 모양이 멍게와도 비슷해서 흰 멍게로도 불립니다. 정약전의 에는 한자어로 음충(淫蟲), 속어로 오만동(五萬童)이라는 바다 생명이 등장하는데 미더덕(참 미더덕)이라고 해석하기도 하지만, 표현으로 보아 돌 미더덕-오만둥이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오만둥이의 모양이 작은 멍게처럼 생기도 했지만 울퉁불퉁한 홈이나 주름이 있어서 돌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속에서 터지는 물과 특유의 바다 향은 덜하지만 미더덕보다는 껍질이 단단해서 겉껍질이 질긴 편인 미더덕보다 씹는 치감이 더 좋습니다. 껍질을 일일이 벗겨야 하는 미더덕보다 손질이 쉽고 뜨겁게 툭 터지는 물이 없이 씹어 .. 2021. 8.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