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뚜기 라면값 13년만에 인상1 오뚜기 라면값 13년만에 인상 '국민식품' 라면 가격 인상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밀가루값부터 인건비까지 생산비 부담이 커지자 결국 오뚝이가 13년 만에 라면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오뚝이가 물꼬를 튼 만큼 비용구조가 비슷한 농심· 삼양라면· 팔도도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뚝이는 오는 8월 1일부로 진라면을 포함한 주요 라면 70종 가격을 평균 11.9%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뚝이가 라면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 2008년 4월 이후 13년 4개월 만입니다. 특히 '가성비 라면'으로 불리며 오뚜기에 '갓 뚜기'라는 별명을 안겨준 진라면(순한 맛·매운맛) 가격을 684원에서 770원으로 진라면(5입) 기준 가격은 2750원에서 3100원으로 12.6% 상향 조정합니다. 스낵면도 606원.. 2021. 7.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