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효능 부작용 고르는 법 제철

도자(桃子)라고도 합니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따뜻합니다. 과육이 흰 백도와 노란 황도로 나뉘는데, 생과일로는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백도를 쓰고, 통조림 등 가공용으로는 단단한 황도를 씁니다. 중국 원산으로 실크로드를 통하여 서양으로 전해졌으며 17세기에는 아메리카 대륙까지 퍼져 나갔습니다. 한국에서도 예로부터 재배하였으나 상품용으로는 1906년 원예 모범장을 설립한 뒤부터 개량종을 위주로 재배하였습니다. 전 세계에 약 3,000종의 품종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주로 창방 조생·백도·천홍·대구보·백봉 등을 재배합니다.

주성분은 수분과 당분이며 타타르산·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1%가량 들어 있고, 비타민 A와 폼산·아세트산·발레르 산 등의 에스터와 알코올류·알데하이드류·펙틴 등도 풍부합니다. 과육에는 유리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아스파라 진산이 많습니다. 특유의 향은 에스터·알코올류·알데하이드가 어울려서 냅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면역력을 키워 주고 식욕을 돋웁니다.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좋으며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어혈을 풀어 줍니다. 껍질은 해독작용을 하고 유기산은 니코틴을 제거하며 독성을 없애 주기도 합니다. 발암물질인 나이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도 들어 있다.

6~8월 사이에 수확합니다. 날로 먹거나 통조림·병조림·주스·잼 등으로 가공하여 먹습니다. 종자는 한방에서 도인(桃仁)이라고 하여 약재로 씁니다.

주요 원산지는 중국이었으나 우리나라에도 20세기 초에 개량 품종이 되어 재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비교적 구하기 쉬워진 과일로 그렇게 귀하지는 않습니다만 여전히 맛도 좋고 영양가가 좋은 식품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복숭아 효능

다이어트

복숭아는 100g당 34칼로리로 저칼로리 과일이며 수분함량이 아주 높은 과일이어서 다이어트 중인 분들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가득 들어차있는 과육 때문에 포만감을 느끼기 쉽고 식이 섬유 또한 풍부하답니다. 그러나 복숭아의 혈당지수는 56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분들은 복숭아 먹는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변비 개선

복숭아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물질은 장을 부드럽게 해 주고 변비 증상을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서 복숭아를 꾸준하게 섭취해주면 장속 유해물질을 배출해주어 장 건강 개선을 하는데 크게 효과가 있고 특히나 대장암 치질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눈 건강

복숭아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A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시력 유지등 눈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컴퓨터 모니터를 장시간 보고 있는 일을 하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하고 안구질환 안구건조증 등이 발병될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복숭아를 꾸준하게 먹으면 시력유지를 도와주고 안구건조증 위험을 낮춰주며 뿐만 아니라 야맹증 개선 및 예방 효과도 가지고 있스비다. 복숭아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눈의 노화를 예방해 황반변성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노화 방지

흔히 아기같이 보드럽고 흰 피부를 복숭아 피부라고 많은 분들이 표현을 하시는데요 실제로 복숭아에는 이런 피부미용에 좋은 작용을 하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펙틴 카테킨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편입니다. 특히 복숭아에 풍부한 비타민C는 피부 콜라겐 합성을 도와줘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주고 안색을 밝게 만들어주며 제아잔틴과 루테인 성분은 자외선의 UVB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예방해주는 효능이 잇습니다.

피로 해소

복숭아 효능 피로를 불러일으키는 암모니아와 젖산을 억제해 배출시키는 아스파르트산의 함유량이 압도적으로 높은 과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시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천도복숭아에는 피로 해소 물질인 아스파르 타산 성분이 복숭아 중에서도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항암 효과

복숭아 속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들은 항암 효과가 있는 유명한 성분입니다. 세포의 변화를 억제해주며 체내에 있는 활성 산소를 제거합니다. 암세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세포들의 성장 및 전이도 막아줍니다. 또한 흡연하시는 분들의 경우 발암물질인 니코틴을 70~80%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줘 폐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복숭아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이 가공육에 포함되어 있는 발암물질인 나이트로 소아 민 생성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해독작용

복숭아 껍질은 해독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씨앗은 여성질환으로도 많이 활용된다고 합니다. 자궁질환을 치료할 경우 도인을 같이 넣어서 치료하고 있고 자궁의 어혈 뭉침과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숙취해소

복숭아의 과육에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아스파라긴산이 숙취해소 및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신맛을 내는 구연산 주석산 사과산 성분이 체내에 흡수된 니코틴을 제거하고 니코틴 대사물질인 코티닌 성분을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관질환 개선

복숭아에 함유되어 있는 페놀 화합물이 콜레스테롤 수취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개선해줘 심장병 관상동맥경화 등 혈관질환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는데요 평소 음식을 짜게 드시는 분들이 고협랍의 위험이 높기 마련인데 복숭아에 함유되어있는 칼륨 성분이 나트륨 노폐물을 배출해줘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면역력 향상

복숭아는 면역기능을 높여주는데도 큰 도움을 주는 과일인데요 복숭아의 항산화제인 비타민c와 아연은 면역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라고 합니다. 아연과 비타민c는 콜라겐 치유에 큰 영향을 미치고 그 후에 상처 치유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아연과 비타민c는 또한 항산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감염과 싸우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면역기능을 잃어버리면 질병에 노출되기도 쉽고 대상포진 같은 거라도 걸리면 정말 아프고 고생을 많이 하잖아요 그러니까 복숭아가 나오는 재철인 여름에는 꼭 복숭아 잊지 않고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심장 기능 강화

복숭아는 섬유질과 철분 칼륨 성분으로 비타민 c와 비타민k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과일입니다. 복숭아 효능으로 그래서 심장 기능 강화가 있는데요 비타민k의 경우에는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방지시켜주고 철은 적혈구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필수적인 성분이라고 볼 수 있죠 또한 철은 혈액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철분 결핍으로 인한 빈혈을 예방하게 합니다. 그리고 복숭아에 존재하는 리코펜과 우 테인도 심장병의 위험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고 복숭아는 혈압을 조절해주고 체액의 평형을 유지하는 전해질은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심장 박동을 조절하고 뇌졸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복숭아 고르는 법

복숭아를 고르는 법은 대부분 말랑말랑한 복숭아는 무르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숭아를 고를 때에는 상처가 없고 깨끗하며, 향이 진하고 색이 균일한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 보관법

복숭아는 2~3일 안에 섭취하게 될 경우는 실온에서 보관하고 그 이상으로 보관할 때에는 냉장 보관을 해야 합니다.

복숭아가 가장 맛있는 온도는 8~13도라고 합니다. 냉장보관을 한 복숭아의 경우에는 1시간 정도 실온에 두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는 열대 과일로 차게 해서 먹는 경우 단맛이 떨어지므로 통풍이 잘되는 곳에 신문지 또는 종이를 감싼 후 실온 보관하며 먹는 것이 가장 좋고 먹기 1시간전쯤 냉장고에 넣었다 먹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복숭아 부작용

먼저 복숭아를 많이 섭취하면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씨앗 부분을 잘못 먹으면 큰 탈이 날 수도 있는데 씨앗에는 독극물인 시안배당체가 있기 때문에 특수한 처리를 해야 약재로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부에 닿기만 해도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두드러기가 나고 잘못하여 먹었을 경우 발작을 일으켜서 호흡곤란까지 온다고 하니 알레르기가 있는지 꼭 확인하고 섭취해야 할거 같습니다.

간혹 복숭아와 장어를 같이 먹거나 후식으로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절대 금물입니다. 장어에는 지방질이 원래 많은 음식이라 소화시키기가 힘든 음식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 복숭아에 있는 유기산이 이 지방질을 소화하는 것을 방해를 하기 때문에 소화불량에 걸릴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또한 자라와 함께 섭취를 해도 가슴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를 기울여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복숭아는 칼로리는 낮지만 당질이 많이 들어있어 당뇨가 있는 분들은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