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한방에서 무는 따뜻한 성질을 지녀서 기관지와 폐를
건강하게 해주는 식품이라고 소개합니다. 기침과 가래 그리고 인후통 등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무는 끝부분으로 갈수록 매운맛이 강해지게 되는데, 이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이소 티오 시아네이트는 노화의 예방과 항암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도라지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이 기침과 가래를 삭여주며 폐의
열을 내려주기에 부은 목과 통증이 심할 때에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이와 함께 도라지는 혈당 조절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칼슘이 다량 함유돼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오미자
오미자는 단맛과 신맛, 매운맛, 쓴맛 그리고 짠맛의 5가지 맛을 가졌는데 그 가운데서 신맛이 강합니다. 오미자에 들어있는 쉬잔 드린 성분은 거담제로 작용하기 때문에 기도를 깨끗하게 해 주며, 폐에서 분비된 점액을 제거하여 호흡기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끔 도와 감기나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에 좋습니다
또한 우수한 항산화 효과로 인하여 노화방지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이외에도 간 기능 개선과 피부염, 면역력 향상, 항암 그리고 당뇨 개선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인삼
혈액의 생선과 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폐와 비장의 기능을 돕습니다. 인삼 특유의 정유성분이 혈관 운동의 중추를 흥분시켜 천식을 치료함에 있어 큰 효능을 발휘합니다.
모과
모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당분과 칼륨, 칼슘, 철분 그리고 비타민C가 들어있고 사과산과 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들어있어 신맛이 납니다. 모과는 주독을 풀고 가래를 제거해주며 속이 울렁거릴 때에 먹으면 속이 편안해지고 구워서 먹어주면 설사병에 잘 듣는다고 합니다. 특히 모과는 목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한방에서는 감기와 기관지염 그리고 폐렴 등으로 기침을 심하게 하는 환자들 대상으로 모과를 약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
기관지에 좋은 대표 식품으로 알려진 배는 가래와 기침을 멈추게 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며, 기관지 질환을 완화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배즙은 목감기에 도움을 주고 열을 내려주며, 면역력을 높여주는데요. 그 이유는 배 안에 들어있는 루 테오 린 루 테오 린 성분이 기관지 염증을 완화하면서 점막을 보호하고 수축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루 테오 린 성분은 배 껍질에 많이 포함되어 있음으로 가래가 끓는 감기 증상이 있다면 껍질째로 깨끗하게 씻은 후 꿀, 생강과 함께 익혀 배숙을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수세미
수세미는 천식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침과 폐렴 , 축농증 그리고 비염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수세미는 성질이 차서 몸에 열이 많아서 생기는 가래를 삭여주고 뜨거운 피를 식혀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소염작용을 합니다. 수세미는 덩굴에서 얻은 즙은 천연의 천식 재료라고 합니다.
감
잘 익은 감을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곶감으로 먹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곶감 표면의 흰 가루에는 진해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기침에 효과가 있습니다.
늙은 호박
심한 기침과 가래도 호박 딱 세 개만 해먹으로 완치가 된다고 알려져 있을 만큼이나 늙은 호박은 폐기능의 보호에 효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합니다. 만성 허약으로 인한 기침과 객담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생강
생강’도 호흡기 질환에 좋은 식품이다. 생강은 소화력 증진,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증강 등의 효능도 있습니다. 특히 감기에 강한 효능이 있습니다. 생강이 가진 몸을 따뜻하게 하고 양기를 돋궈주는 효과 때문에 예부터 한방에서 감기를 치료하는 약재로 많이 사용됐습니다,
꿀
꿀은 우리나라에서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기에 피로 해소에 좋고 심신이 안정되도록 돕습니다. 또 진정작용으로 기침을 멈추게끔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 감기에 걸렸을 때에 꿀 도라지 등을 함께 섭취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자차
유자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있어 감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사과
사과도 많이 먹으면 폐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과는 폐 기능을 향상하고, 천식 위험을 낮추며, 폐암 발병률을 줄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기능 강화에도 좋습니다.
귤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에 걸리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새콤달콤한 과육도 좋지만, 귤의 효능은 껍질에 있습니다. 한방에서 귤껍질은 ‘귤피차(귤껍질 차)’로 만들어 마시는데, 귤껍질이 과육보다 비타민 C 함유량이 4배나 많고, 귤껍질 속 흰 부분엔 비타민 P가 들어있어 비타민 C와 섭취할 경우 그 효과를 2배 상승시킵니다.
마늘
마늘도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잘 알려진 대로 마늘에는 살균 효과가 뛰어난 알리신이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알리신은 염증을 진정시키고 혈관을 확장시켜 산화질소의 합성을 도우며, 산화질소의 합성을 자극해 혈압을 낮춥니다. 또 유황성분이 함유돼 체내에 들어온 수은 등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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