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효능 부작용 고르는 법 씻는 법 보관법 먹는 법 영양성분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체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버찌라고도 불린다는 체리는 정렬의 꽃인 장미과에 속하는 과수로 유럽계랑 동아시아계 두 가지 종류로 분류되며 유럽계를 식용으로 쓰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열매를 맺는 종은 감과 체리, 산과 체리 등으로 두 가지로 나뉘는데 감과 체리는 터키가 원산지이며 산과 체리는 남서아시아에서 남동 유럽이 원산지다 꽃은 흰색이고 5~7월에 검붉은 색을 띤 둥근 과실을 수확한다고 합니다.

체리 종류

체리는 프루너스 속과의 열매입니다. 잘 알려진 체리의 종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프루너스 아비 움에서 유래한 종과 프루누스 세라 수스에서 유래한 종들이 포함됩니다.

이 식용 체리는 꽃 군단과 매끄러운 과일로 구별됩니다. 그들은 북반구의 온대지방에 서식하며, 미국에 두 종, 유럽에 세 종, 그리고 아시아에 나머지 종들이 있습니다.

관개, 살포, 노동력, 그리고 비와 우박으로 인한 피해 경향이 체리를 상대적으로 비싸게 만들지만 과일 수요는 여전히 높습니다. 체리의 성수기는 5~7월입니다. 북아메리카의 많은 지역에서, 그것들은 가장 먼저 익는 나무 열매에 속하고,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12월 말에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와 널리 연관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달콤한 체리가 워싱턴, 캘리포니아, 오리건, 위스콘신 그리고 미시간에서 재배됩니다. 사워 크레리는 미시간, 뉴욕, 유타, 워싱턴에서 재배됩니다. 국내에 수입되는 체리 유통량의 80%는 미국산이라고 합니다.

체리 영양분

체리는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히드록시닌산염, 칼륨, 카로티노이드, 멜라토닌 등 풍부한 영양분이 있는 고밀도 식품입니다. 게다가 체리는 섬유질이 좋은 식품이며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스위트 체리도 혈당 지수가 22로 살구, 포도, 복숭아, 블루베리, 자두보다 놀라울 정도로 낮은 혈당지수를 갖고 있습니다.

스위트 체리 한 컵(약 138g)

칼로리 87kcal
탄수화물 22g
단백질 1.5g
0.3그램 지방
식이섬유 3g
비타민 C 10mg(16% DV)
306mg 칼륨(9% DV)
0.1mg 망간(5% DV)
2.9 마이크로그램 비타민K(4%)
0.1mg 구리(4% DV)
15.2mg 마그네슘(4% DV)
0.1mg의 비타민 B6(3% DV)
0.5mg 철(3% DV)
0.3mg의 판토텐산(3% DV)
29mg 인(3% DV)
칼슘 17.9mg(2% DV)
88개 국제단위 비타민 A(2% DV)

체리 효능

심혈관계질환 예방

체리는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혈액 중에 유해물질인 중금속이나 독 및 니코틴을 흡착해 해독에 도움을 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해해줌으로써 심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줍니다. 또한 혈액을 돌게 해 주며 맑게 정화시켜줍니다. 또한 체리는 비타민C와 섬유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칼륨이 하루 권장량의 9%에 달하는 270g이나 들어있다고 세포의 노화 손상을 막기도 하는데 체리의 색이 검붉으면 검붉을수록 더 많은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만큼 체리 효능에는 항산화 효과도 크다고 합니다.

고혈압 예방

체리 속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칼륨 성분이 심박수와 혈압을 조절하고 고혈압을 예방해줍니다. 또 칼륨이 혈관 속 나트륨 성분을 배출해주고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막아주어 혈관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답니다.

항암작용

항산화물질이 있는 식품은 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체리에 풍부한 페릴 릴 알코올은 전립선암은 물론 유방암과 난소암을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자료가 있습니다. 2004년 영동 세브란스 병원 비뇨기과 연구결과에서도 페릴 릴 알코올은 전립선암 환자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매 예방

체리의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및 멜라토닌 등의 성분은 우리 몸에서 항산화 성분을 일으켜 노화를 방지해주고 산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뇌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학습 및 기억능력을 활성화시켜주는 기능을 해주어 노화를 막아주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관절염 및 통풍의 증상 개선

강력한 항염증 효과로 인해 체리는 관절염과 통풍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관절염과 통풍은 요산이 쌓여 관절염에 심한 부종, 염증 및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체리는 염증성 단백질을 억제하여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고 염증을 감소시켜 관절염과 관련된 증상을 줄여줍니다,

또한 체리의 섭취가 통풍 약물 알로퓨리놀과 결합될 때 체리나 알로퓨리놀을 섭취하지 않은 기간보다 통풍 증상이 75% 적다는 사실이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당뇨병 예방

체리는 혈당지수 22를 가지고 있는 과일로 포도 46 복숭아 42 자두 39 보다 낮아 단 음식을 주의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도 적당량 섭취가 가능한 과일입니다. 체리의 풍부한 식물성 스테롤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 당뇨병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체리를 섭취할 시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1.5배 증가하게 되고 혈액으로의 포도당 흡수를 억제해줘 당뇨 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다이어트

체리는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리 20알의 칼로리가 90칼로리 정도밖에 되지않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적당량 섭취가 가능합니다. 또한 특히 미시간 심혈관 센터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동일한 고지방 식단에서 타트 체리 파우더를 먹은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체중과 체지방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빈혈 예방

체리의 열매 크기가 작은 과일에 속하지만 사과의 20배에 달하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빈혈을 앓고 있는 사람이 체리를 꾸준히 섭취하게 될 경우 손실된 철분을 보충해주고 빈혈 증상을 개선해 줍니다.

눈 손상 예방

녹내장은 눈의 액체가 쌓여 시신경, 망막, 렌즈에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그 압력은 치료하지 않으면 눈을 영구히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체리는 눈의 손상을 예방하는 강력한 항산화제 때문에 황반변성 치료와 녹내장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불면증 개선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체리는 수면주기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해 불면증을 겪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체리는 사람의 기분이나 인지기능에도 영향을 주어 우울증이나 불면증 등에 큰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라면 체리를 먹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시킨다고 합니다. 건 체리 100그람에는 7밀리그램의 멜라토닌이 들어있어 꾸준히 섭취만 해준다면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체리 고르는 법

크기가 크고 단단한 과육일수록 싱싱하고 색깔은 짙은 검붉은 색을 띨수록 당도도 높고 맛있습니다. 상처가 없고 탱글하고 반짝반짝 윤기가 있고 무르지 않은 것으로 골라야 합니다.

체리 씻는 법

체리는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해서 오다 보니 잔류 농약에 대한 걱정이 있어 세척이 중요한데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하면 됩니다. 베이킹소다를 한 숟가락 물에 풀어서 5분 정도 체리를 담가 두었다가 마지막을 식초로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식초도 마찬가지로 한 숟가락 넣고 5분 정도 기다려준 뒤에 씻어주면 끝입니다.

체리 보관 법

물기를 빼서 완전히 물기없이 밀폐용기 또는 지퍼팩에 보관합니다. 냉장보관 시 최대 일주일까지 가능하고 냉동 보관 시는 씨를 제거해 보관하면 좋답니다. 체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몸에 유익한 작용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체리의 안토시아닌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냉동 보관 후 섭취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체리 먹는 법

체리는 말려서 먹거나 냉동 저장해 과자나 아이스크림 등에 넣어먹기도 하고 술을 마실 때 칵테일을 만들어먹기도 합니다.

체리 부작용

체리는 따뜻한 성분을 지는 과일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이 먹으면 허열이 생길 수 있으며 예민한 분들은 체리를 먹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이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체리는 높은 산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를 금해야 하고 복통이나 속 쓰림 더부룩함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스로 먹게 되면 체리 적정량을 모르고 그냥 막 마시게 되기 때문에 하루 30알 이상의 과도한 체리 섭취는 가급적이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